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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통령이 다음날 출근하니까" 구청장이 전단지 떼라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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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0.29 참사 당일 용산 구청 당직자들은 사람들이 밀집 했다는 신고를 받고 이태원으로 출동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목적지를 대통령실 앞으로 돌렸는데요.

박희영 용산 구청장이 "다음날 대통령이 출근하니 대통령을 비판하는 전단지를 떼라"고 지시했기 때문인 걸로 드러났습니다.

김건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159명이 희생된 '10.29 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