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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악어 · 소 말고 '이것'…동물 가죽 대체할 친환경 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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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버섯으로 만든 친환경 가죽'입니다.

모델이 입고 있는 가죽 상의와 치마, 몸에 착 감기는 게 근사하죠.


근데 이 옷은 100% 식물성 '대체 가죽'으로 만든 겁니다.


버섯 균사체를 배양해 얻은 생물유기체를 가공해 가죽 대체 소재를 만든 건데요.

질감 처리와 염색 공정을 거치면 악어나 소에서 얻는 동물 가죽 못지않게 변신합니다.

특히 소재가 늘어나는 것을 버티는 정도인 '인장 강도'도 기존 가죽에 뒤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를 중심으로 설비 구축과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