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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잇단 주취자 방치 사망사고...경찰청장 "재발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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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술에 취한 시민을 내버려 둬 숨지게 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경찰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1일) 최근 주취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서울 동대문구와 강북구 현장을 방문해,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다시는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경찰관이 법적으로 주취자를 보호해야 하지만 당사자가 거부할 경우 방안이 마땅치 않다는 현장 의견과 관련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