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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World Now] 거리에서 춤춘 이란 연인, 징역 10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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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수도 테헤란 거리, 명소인 아자디 타워 앞 거리에서 20대 연인이 아름답게 춤을 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연인, 춤추는 영상을 SNS에 올렸다가 10년 넘게 감옥살이를 하게 됐습니다.

BBC와 가디언 등은 22살 아미르 모하마드 아마디와 21살 아스티야즈 하기기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테헤란의 혁명 재판소는 이들에게 각각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하는데요. 이란 당국은 이들에게 부패와 성매매 조장, 반체제 선전 등의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