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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목)

장제원, 安 측근에 고충 토로...안철수 "윤심, 사실과 다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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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실상 전당대회 판을 초반부터 주도했던 이른바 김장연대는 굳건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최근 장제원 의원이 안철수 의원 측근에게 고충을 털어놨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안 의원은 이를 근거로 윤심이 김기현 의원을 향한 게 아닐 수도 있다고 봤습니다.

라디오 인터뷰 들어보시죠.

[안철수 / 국민의힘 의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Q. 장제원 의원과 최근에 대화를 나누셨다. 참모 한 분께서. 그런 이야기가 보도로 나왔던데 이게 맞습니까?
A. 저도 전해서만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만약 그렇다면 김기현 의원께서 방조를 하시다가 갑자기 하루 만에 취소하신 김장연대, 그 내용이 과연 맞는 내용인지 윤심이라든지 많은 게 사실과 다를 수 있지 않나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안철수 / 국민의힘 의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Q. 윤심이 김기현 의원에게 지금 100% 가 있는 거 아니냐, 이런 게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런 말씀이세요?
A. 네, 그렇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힘 의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Q. 장제원 의원이 뭐라고 그러셨대요?
A. 언론에 나와 있는 그 정도 수준의 그런 대화들을 나눴다고 그렇게 저는 보고받았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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