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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100만 대규모 시위'‥'연금개혁' 반대 2차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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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랑스에선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백만명 이상 거리로 뛰쳐나와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대중교통을 포함해 총파업도 벌였지만, 프랑스 정부는 연금 수령 연령을 62세에서 64세로 미루는 법안을 하원에 제출했습니다.

파리에서 조명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파리 중심의 이탈리 광장.

대규모 시위대가 도심 행진을 이어갑니다.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시위대에 맞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