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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분양 '위험선' 넘었다‥10년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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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 사이에만 1만 호 이상이 미분양 아파트로 동록되면서,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정부가 설정한 '위험선'을 훌쩍 넘긴 수준입니다.

박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서울 강북구의 칸타빌 수유팰리스.

지난 해 청약 경쟁률은 6대 1이었지만 당첨자들이 잇따라 계약을 포기하면서 서울의 대표적인 미분양 아파트 단지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