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대구 성서공단 섬유공장 불…인근 공장 번져, 대응 2단계 상향(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작업자 1명 자력 대피, 인명피해 없어"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1일 오전 6시 50분께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성서공단 내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불이 옆 공장으로 번지면서 진화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밝혔다.

불이 난 직후 공장 내부 작업자 1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7시 5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7시 29분께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진화 중이다.

대응 1단계는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대응 2단계는 인접한 소방서 5∼6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관 등 197명과 장비 61대가 투입됐다.

psjpsj@yna.co.kr

연합뉴스

대구 성서공단 화재
[연합뉴스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