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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미일, 유엔서 북핵 폐기 공동촉구...北 "먼저 포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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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이 군축 문제를 논의하는 유엔 회의장에서 한·미·일 정부가 이례적으로 공동 답변권을 행사하며 북한의 핵 폐기와 미사일 도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은 핵무기를 먼저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유엔 군축회의 한국 대표인 윤성미 주제네바 한국대표부 차석대사는 31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회의에서 "미국과 일본, 한국을 대표해 답변권을 행사한다"면서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도발 중단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