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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복도엔 '눈 소복' 승강기는 '콸콸'‥"20층 아파트 걸어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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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복도에 물이 가득 차 까치발을 들고 걷습니다.

정작 승강기에 도착하면 전기 장치까지 문제가 생긴 듯 오작동을 일으킵니다.

"취소 14층 (뭐야) 취소 14층 취소 5층."

앞서 지난 29일 저녁 10시쯤 동파 사고로 마치 폭우가 퍼붓듯 물이 쏟아졌던 광주 동구의 바로 그 신축아파트입니다.

4층에서 스프링클러가 동파돼 대규모 누수가 생기면서 아파트가 물바다로 변한 건데 지금도 문제가 심각하다며 추가 제보가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