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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미일, 북핵 폐기 촉구…북 "먼저 포기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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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엔 군축 회의장에서 한미일 세 나라가 이례적으로 공동 답변에 나서 북핵 폐기를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북한 측은 미국의 핵무기가 있는 한 핵무기를 먼저 포기하지는 않을 거라며 나홀로식 핵보유국 주장을 고집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군축회의, 지난 26일 핵 개발이 미국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자위적 권리라며 핵 증강을 지속하겠다고 한 북한 측의 발언에 대해 윤성미 주제네바 한국대표부 차석대사가 반박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