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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미분양 '위험선' 넘었다…정부 "아직 우려할 수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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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9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위험선을 넘어섰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아직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혜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청약을 진행한 경기 광명의 한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0.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예비 당첨자 계약까지 모두 마친 뒤에도 물량이 남아 최근 이른바 '줍줍'이라 불리는 무순위 접수를 받았습니다.

[공인중개사 : 중도금 이자의 금리가 높은 것을 감당하면서 '굳이 분양을 받아야 되느냐'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