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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파키스탄 모스크 자폭테러 사망자 90여 명으로 늘어...경찰 27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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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에서 발생한 이슬람 사원 자살폭탄 테러 희생자 수가 93명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현지 지오뉴스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31일 보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건물 잔해에서 시신 17구를 추가로 발견했으며 부상자 수는 221명에 달한다" 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지 또 다른 일간지 돈(DAWN)은 사망자 수를 92명으로 집계하는 등 매체에 따라 사상자 수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