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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우선 서민층부터 난방비 지원"…민주당, 횡재세 추진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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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난방비 지원 대상을 늘리라는 대통령의 지시 이후 대통령실이 우선 서민층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중산층을 어떻게 지원할지는 좀 더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학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에너지 취약계층 117만 가구 지원책 발표 닷새 만에 대통령실이 서민층 난방비 추가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기초 생활 수급자 중에서 에너지 바우처 지급 대상이 아닌 분들과 차상위 계층 등으로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관계부처가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