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연두색 번호판'으로 법인차 사적 유용 제동 나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억소리 나는 외제차들, 알고 보니 10대 중 8대는 법인차였습니다. 회삿돈으로 '꼼수 탈세'를 하고 사적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은 건데, 이르면 7월부터 '법인차'에 부착될 연두색 번호판이 공개돼 앞으로 법인 명의 고급 차는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정수양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한 클럽 인근. 20대 청년이 7억원에 호가하는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합니다. 법인 명의로 된 차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