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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사고 난 뒤에 알았다더니…"8시 반부터 무전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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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 관련 수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당시 현장 책임자였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당초 주장과 달리 이미 저녁 8시 반부터 사고 위험성이 있다는 무전을 듣고 있었다고 검찰이 결론 내렸습니다.

김형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임재/전 용산경찰서장 (지난해 11월 16일) : 그날 밤 제가 이태원 참사 관련해서 단 한 건의 보고도 받지를 못했습니다. 제가 이태원 참사 상황을 알게 된 시점은 23시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