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의사 없어 숨지기도 했는데…'순환당직' 괜찮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해 7월 서울 아산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그런데 당시 병원에 수술할 의사가 없어서 다른 병원으로 급히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간호사가 일하던 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병원이었지만, 뇌출혈 수술을 할 수 있는 의사 2명이 1년 365일 당직을 도맡다 보니 그런 일이 벌어진 겁니다. 이렇게 위기에 처한 필수 의료를 살리기 위해서 정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