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중 "한국서 오면 PCR…격리 조치도 부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중국이 한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내일(1일)부터 코로나 PCR 검사를 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한국발 입국자만 검사하겠다는 건데, 우리가 비자 발급 중단을 연장한 데 대한 보복 조치로 보입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정부가 한국 항공사와 한국을 오가는 중국 항공사에 보낸 문자입니다.

내일부터 한국에서 온 직항 항공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입국 검사, 즉 코로나19 PCR 검사를 한다고 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