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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깡통전세사기일당 110명 적발‥신혼부부·사회초년생 등 150여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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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첫 전세집을 마련하는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속인 이른바 '깡통 전세 사기' 일당 백여 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기존의 전세사기와 달리 노숙자나 신용불량자 명의를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준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울 관악구의 한 빌라입니다.

지난 2021년 7월, 결혼을 앞두고 집을 구하던 30대 남성은 한 집 주인과 전세 계약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