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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흑산도, 비행기 타고 간다'...오는 2026년 흑산 공항 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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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나빠지면 자주 뱃길이 끊기던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에 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게 됐습니다.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는 흑산 공항 건설 예정 터의 국립공원 해제를 위해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계획 변경' 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6부터는 흑산도에 50인승 항공기가 뜨고 내릴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흑산 공항은 모두 천8백억 원을 들여 68만 ㎡의 터에 건설되며, 길이 천 2백m의 활주로와 폭 30m의 계류장 그리고 터미널과 부대시설 등이 들어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