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의 경찰 단지 관내 이슬람 사원인 모스크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지붕과 건물 곳곳이 뻥 뚫렸고, 잔해더미가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예배가 진행될 때 괴한이 신도들과 있다가 자살폭탄 조끼를 폭파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수십 명이 숨지는 등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하니 샤나와즈 / 목격자 : 사망자를 못 봤고 부상자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보냈습니다.사망자들은 모두 모스크 안의 잔해 속에 깔려 있을 겁니다.]
자폭 공격 당시 사원에는 수백 명이 기도 중이었는데, 대부분 경찰이었습니다.
[모하마드 빌랄/ 사회복지사 : 구조물이 붕괴돼 수많은 예배자들이 여전히 잔해에 깔려 있습니다. 얼마나 많이 깔려있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AP통신은 테러 후 파키스탄 탈레반이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사원 지역이 경찰청이 있는 등 치안이 강력한 곳인데, 어떻게 자폭범이 침투했는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슬람 무장단체 연합으로 결성된 이들은 파키스탄 정부 전복과 이슬람 율법에 따른 국가 건설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으며, 아프간을 장악한 탈레반과는 별개 조직입니다.
YTN 김상우입니다.
영상편집 : 송보현
자막뉴스 : 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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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과 건물 곳곳이 뻥 뚫렸고, 잔해더미가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예배가 진행될 때 괴한이 신도들과 있다가 자살폭탄 조끼를 폭파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수십 명이 숨지는 등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하니 샤나와즈 / 목격자 : 사망자를 못 봤고 부상자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보냈습니다.사망자들은 모두 모스크 안의 잔해 속에 깔려 있을 겁니다.]
자폭 공격 당시 사원에는 수백 명이 기도 중이었는데, 대부분 경찰이었습니다.
중장비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사망자는 더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하마드 빌랄/ 사회복지사 : 구조물이 붕괴돼 수많은 예배자들이 여전히 잔해에 깔려 있습니다. 얼마나 많이 깔려있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AP통신은 테러 후 파키스탄 탈레반이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사원 지역이 경찰청이 있는 등 치안이 강력한 곳인데, 어떻게 자폭범이 침투했는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파키스탄 탈레반은 지난해 11월 정부와 휴전 중단 후 11월 말과 지난달 자살폭탄 공격을 잇따라 감행하는 등 테러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슬람 무장단체 연합으로 결성된 이들은 파키스탄 정부 전복과 이슬람 율법에 따른 국가 건설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으며, 아프간을 장악한 탈레반과는 별개 조직입니다.
YTN 김상우입니다.
영상편집 : 송보현
자막뉴스 : 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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