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탁구 여자부 경기에서 대한항공 15살 새내기 박가현이 승률 1위 주천희를 꺾는 파란을 연출했습니다.
중학교 졸업 뒤 곧바로 성인무대에 뛰어든 박가현은 코리아리그 삼성생명전 첫 번째 매치에서 까다로운 백핸드를 앞세워 2대 0으로 이겼고, 대한항공은 결국 3대 2로 승리하며 2위로 날아올랐습니다.
남자부 한국거래소는 베테랑 김동현이 2승을 따내 인삼공사를 눌렀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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