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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성태 "이재명 방북 위해 300만 달러 북한에 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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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전혀 모른다고 주장해왔던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검찰 조사에서 "이 대표의 방북을 위해 북한에 3백만달러를 보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 전 회장이 돌연 이 대표에 대해 진술하기 시작하면서, 이 대표를 겨냥한 쌍방울 수사에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손구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최근 태국에서 체포돼 송환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검찰 조사에서 "2019년 11월,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방북을 위해 3백만 달러를 북측에 전달했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