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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인천에도 전세피해센터 개소..."상담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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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시작…2월 정식 개소

전세 피해 관련 법률 상담…지원 사업 등도 안내

"필요 지역 센터 추가 설치…추가 예방책 마련"

지난해 보증사고 5천4백여 건·피해액 1조 이상

[앵커]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대규모로 발생한 인천에도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 화곡동에 처음으로 설치된 뒤 두 번째인데요,

반환금 소송 등 법적 절차를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고, 피해자 지원 정책도 안내합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태원 기자!

[기자]
네, 인천 십정동에 있는 전세피해지원센터입니다.

[앵커]
이번에 문을 연 전세피해지원센터,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