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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영상] 파키스탄 모스크서 경찰 노린 자살폭탄 테러…40여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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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파키스탄 북서부의 한 모스크(이슬람사원)에서 경찰을 노린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 200명 가까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매체와 외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북서부 페샤와르의 경찰 단지 관내 모스크에서 예배가 진행될 때 한 괴한이 폭탄을 터트렸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괴한이 신도들 앞줄에 있다가 자폭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