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주유를 마친 외제차가 아르바이트생에게 돈을 던지는 모습이 포착돼 갑질 논란이 일었습니다.
지난 23일 중국 쓰촨성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입니다.
주유를 마친 아르바이트생이 돈을 받기 위해서 창문이 내려진 뒷좌석 쪽으로 손을 내밀었는데, 지폐는 손이 아니라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지폐를 창밖으로 던진 것이죠.
아르바이트생 잠시 멈칫하더니 바닥에 쭈그려 앉아서 지폐를 주웠습니다.
그사이 차는 그대로 주유소를 빠져나갔고 아르바이트생은 뒤에서 몰래 눈물 훔치는 모습이었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차주 측은 가족끼리 앞다퉈 요금을 내려다가 벌어진 일이라며 아르바이트생을 모욕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화면 출처 :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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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중국 쓰촨성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입니다.
주유를 마친 아르바이트생이 돈을 받기 위해서 창문이 내려진 뒷좌석 쪽으로 손을 내밀었는데, 지폐는 손이 아니라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지폐를 창밖으로 던진 것이죠.
아르바이트생 잠시 멈칫하더니 바닥에 쭈그려 앉아서 지폐를 주웠습니다.
그사이 차는 그대로 주유소를 빠져나갔고 아르바이트생은 뒤에서 몰래 눈물 훔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영상을 본 현지 누리꾼들은 돈 몇 푼에 황제처럼 군림하려 한다, 여지없이 잘못됐다며 공분했는데요.
논란이 계속되자 차주 측은 가족끼리 앞다퉈 요금을 내려다가 벌어진 일이라며 아르바이트생을 모욕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화면 출처 :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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