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후배 합성해 음란물 제작·유포 20대 구속
서울 관악경찰서는 어제(30일) 고등학교 후배 사진을 합성한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20대 남성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2월 SNS에 올라온 피해자의 사진을 음란물에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을 만들어 이를 SNS에 퍼뜨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도주할 염려가 있다는 사유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관악경찰서는 김씨가 SNS를 통해 '지인 능욕 합성물을 만들어주겠다'며 의뢰인을 끌어모은 뒤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했다는 고발장을 추가로 접수하고 사실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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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후배 #합성_음란물제작 #딥페이크 #SNS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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