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데뷔 10주년 기념 전국 투어 마지막 공연에서 스태프와 찰떡같은 호흡을 보였습니다.
즉석에서 관객들의 신청을 받아 영화 '겨울왕국'의 주제곡 '렛잇고'를 불렀는데요.
스태프 한 명이 슬그머니 다가오더니 뒤에서 인공 스프레이 눈을 뿌려 노래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만든 겁니다.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는 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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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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