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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성추행 사과한다더니..."배려심 깊은 조합장" 탄원서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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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12월, YTN은 인천에 있는 지역 농협 조합장이 여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당시 조합장은 피해자에게 사과하겠다고 했는데, 그 말이 무색하게 사내에서는 2차 가해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김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임면권을 쥔 조합장 홍 모 씨가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용기 내 알렸던 피해자들은 여전히 불안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