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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국립공원서 라면 먹고 술 마시고" 등산객 구태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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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내 대표적인 겨울 산행지죠.

태백산은 과거 불법 취사와 음주 등으로 몸살을 앓았었는데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단속이 강화 됐지만, 여전히 위반 행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단속 현장에 동행했습니다.

◀ 리포트 ▶

겨울 산행으로 인기가 높은 태백산.

해발 1,567m 장군봉으로 향하는 등반객들의 줄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