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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김기현 "사사건건 발목잡기...당내 安 지지 의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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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지난 주말 대규모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현역 의원 수십 명과 당협위원장을 포함해 수천 명이 모였는데,

경쟁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보여주기식 행사라고 깎아내렸습니다.

김 의원 역시 발목잡기라면서 지지 않고 맞섰습니다.

오늘 아침 인터뷰 들어보겠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의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무려 8000명이 모여서 김기현에 대한 응원을 보여주셨다. 김기현이가 되면 내년 총선을 이길 것이다라고 하는 비전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계신 거죠.

[김기현 / 국민의힘 의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비판을 위한 비판도 한두 번이지 좀 과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안철수 후보를 사실 제가 알기로는 우리 당 내 현역 의원들 중에 안철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사람은 제가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김기현 / 국민의힘 의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한번 본인 스스로 고민해 볼 필요가 있고요. 지금도 여전히 계속 비판을 위한 비판, 발목 잡기만 계속한다고 그러면 결코 성공적인 모습으로 당에 안착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런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네요.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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