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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공정위, 아파트 유지·보수 담합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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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아파트 관리비를 인상하게 하는 요인인 아파트 유지·보수 관련 담합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제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당국에 따르면 공정위는 오는 3월 국토교통부와 함께 민원 등을 통해 의혹이 제기된 아파트를 중심으로 유지·보수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사업자 간 입찰 담합이 있었는지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공정위는 작년 7월 송파 헬리오시티 출입 보안 시설 설치공사, 인천 만수주공4단지아파트 등의 열병합 발전기 정비공사, 청주 리버파크 자이 아파트 알뜰장터 운영 등에서 담합한 10개 사업자를 무더기로 적발해 제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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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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