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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수입 초콜릿 봉지에 마약'…마약 밀반입 유통·투약 외국인 26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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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등으로 위장해 해외에서 마약을 들여와 국내에 유통한 외국인 유학생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경찰청 국제범죄수사계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네덜란드에서 마약을 밀수해 판매하거나, 이를 구입해 투약한 혐의로 외국인 26명을 구속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외국인 유학생 A씨 등은 초콜릿으로 위장한 마약 33억 원 어치를 국제택배로 밀반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