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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재해 반복되는 구룡마을...재개발은 10여 년째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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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에 있는 판자촌 구룡마을에서 큰불이 나, 60채가 소실됐는데요,

이런 재해가 반복되면서 10여 년 전부터 재개발 논의가 있었지만, 주민과 지자체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임성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서울 강남구에 있는 판자촌 구룡마을입니다.

다닥다닥 붙어있던 집들은 온데간데없고, 집터에는 까만 잿더미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