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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지난해 검거 마약 사범 1만2천여 명...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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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찰에 붙잡힌 마약 사범이 만2천여 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 투약은 물론 판매까지 가담한 10대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검거된 마약류 사범은 모두 만2천387명으로, 1년 전보다 17%가량 늘어나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윤희근 경찰청장 취임 직후인 지난해 8월부터 5개월 동안 실시한 집중단속에서 5천702명을 검거해 791명을 구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