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 한랭질환자 속출…지난 겨울보다 66% 급증
연일 이어지는 강력 한파로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겨울 들어 지난 27일까지 전국에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사망자 11명을 포함해 3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5.9% 급증했습니다.
질병청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은 줄이고,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입는 한편,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을 갖춰 입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심뇌혈관,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는 증상이 악화할 수 있는 만큼, 추위 노출과 무리한 신체활동은 피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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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은 줄이고,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입는 한편,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을 갖춰 입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심뇌혈관,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는 증상이 악화할 수 있는 만큼, 추위 노출과 무리한 신체활동은 피하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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