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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의대 가려고" 연쇄 이탈...대학들, 대면 상담·AI 도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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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재학생 천8백여 명이 중도에 학교를 그만뒀습니다.

대부분은 의학계열로 진학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갈수록 심해지는 의대 쏠림 현상, 그로 인해 도미노처럼 학생들이 다니던 대학에서 이탈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대학들도 발 벗고 나섰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를 다니다 자퇴한 학생은 1,874명, 이 가운데 1,421명이 자연계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