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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코로나 풀려 기대했더니 '가스비 폭탄'"…남대문 자영업자들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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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규제 완화로 경기 회복을 기대했던 자영업자들은 훌쩍 뛴 난방비에 또다시 울상입니다. 난방비를 줄여보려고 안간힘을 써보지만, 사우나 등 난방이 필수인 업소는 대책이 없어 폐업까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안윤경 기자가 남대문 상인들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서울 남대문시장. 한창 영업시간이지만 상점 출입문이 꼭꼭 닫혔습니다.

강추위에 난방비 부담까지 커지자 가스비를 줄이려는 건데, 음식점은 조리용 불까지 낮추며 난방비 절감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