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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훔친 지역 상품권 쓰려다…50대 날치기 2인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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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지역 상품권 쓰려다…50대 날치기 2인조 검거

과거 일했던 채소가게 사장의 돈가방을 가로챈 2인조 절도범이 검거됐습니다.

강원 삼척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주범 54살 A씨를 구속하고 공범 52살 B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일당은 지난 19일 삼척중앙시장 인근 도로에서 1,2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이 든 C씨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범행 직후 충주로 달아났으나 훔친 지역 상품권 45만 원을 쓰기 위해 다시 돌아오다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1천만 원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줬고 나머지 피해금의 사용처도 찾고 있습니다.

이상현 기자 (idealtype@yna.co.kr)

#삼척 #절도범 #날치기 #삼척사랑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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