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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2055년이면 국민 연금 고갈"…2년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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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처럼 국민연금을 운영하면 저출산과 고령화 추세를 고려해 2055년쯤 기금이 바닥난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5년 전 추산했던 것보다 2년 앞당겨진 겁니다.

신용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연금 재정추계전문위는 향후 70년의 연금 재정수지를 추산한 결과 2041년에 적자로 돌아서고, 2055년이면 고갈된다고 밝혔습니다.

5년 전 4차 추계 때보다 적자전환은 1년, 고갈시점은 2년 앞당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