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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매서운 추위 속 설중매 '활짝'…입춘 앞두고 봄 기운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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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위 대비는 다음주에도 하셔야겠는데요, 절기상으론 일주일 뒤가 '봄의 길목' 입춘입니다. 남녘에는 한파와 폭설 속에서 '설중매'라 불리는 토종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려 봄을 기다리는 이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정아람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메마른 나뭇가지가 하얀 꽃잎으로 물들었습니다.

수령 100년짜리 매화나무에 핀 백매화입니다.

은은하게 퍼지는 매화 향기가 잠시 강추위를 잊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