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서울시·자치구,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740억 투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시·자치구,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740억 투입

한파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742억원을 투입합니다.

서울시는 오늘(27일) 오세훈 시장 주재로 구청장 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히며 시가 680억원, 자치구가 62억원을 각각 부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기초생활수급 약 30만 가구에 10만원씩 모두 300억원의 난방비를, 자치구는 취약계층 난방비에 41억원, 한파 쉼터 운영 등에 16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추경 등을 통해 재원을 확보해 한파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상률 기자 (srpark@yna.co.kr)

#취약계층 #난방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