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친모, 영아유기·살인미수 혐의 조사
지난 20일 강원 고성군의 한 둘레길 옆 숲에서 편의점 비닐봉지에 든 갓난아기가 발견됐습니다. 아기는 탯줄도 떼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다음날인 21일 경기 안산시의 한 주택에서 20대 친모를 붙잡아 영아유기와 살인미수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 탯줄도 안 뗀 아기를 숲속에...봉지에 넣어 유기한 20대 친모 (2023.1.26)
한파주의보와 폭설 속에서도 아기는 한 관광객의 신고로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그 뒷이야기를, 오늘 D:이슈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권지영 PD)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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