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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40살 염기훈 "80-80 간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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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리그 최고령인 '왼발의 달인' 염기훈 선수가, 마흔 살 불혹의 나이에 사상 첫 '통산 80골-80도움'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프로축구가 출범하던 1983년생인 현역 최고령 염기훈은, 19살 막내 이상민과는 21살 차이지만, 훈련장에서 열정만큼은 신인 때와 다르지 않습니다.

[이상민/19세 : 완패인정]

지난해를 끝으로 은퇴를 예고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팀의 1부 잔류에 힘을 보탠 염기훈은, 이병근 감독의 요청으로 플레잉 코치를 맡아 '1년 더' 현역으로 뛰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