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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와글와글] "너무 추워서"‥종이 상자로 중문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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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면서 난방비 걱정하는 분들 많은데요.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이 사진에 쏠린 관심이 뜨겁습니다.

종이 상자를 자르고 붙여서 실내와 현관문 사이에 중문을 설치한 건데요.

"너무 추워"서 만들었답니다.

찬바람이 드나들 조그만 틈새도 없죠.

다 만드는데 3시간 걸렸다는데요.

제작자는 중문을 만들고 나니 "있고 없고 차이가 크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요.

누리꾼들은 "신의 손"이라며 손재주에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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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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