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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스타트업 발언대] "한국 선택한 것은 제 운명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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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출신 '에듀테크 창업 1호' 판카즈 태그하이브 대표

(서울=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제가 한국에서 제일 좋아하는 거는 속도예요. 국제전화 코드도 '빨리'(82)잖아요. 한국은 모든 게 진짜 빨라요. 에브리싱 이즈 슈퍼 패스트(Everything is super-fast)…"

기술 기반의 교육 솔루션 업체 '태그하이브'를 이끄는 아가르왈 판카즈(40) 대표는 인도인이다.

그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을 돕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 에듀테크 스타트업을 세운 '1호 인도인'으로 알려진 판카즈 대표를 지난 13일 서울 송파대로 테라타워 사무실에서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