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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카페 출입구 막힌 사연‥"임대료는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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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얼마 전 신사동의 한 카페에 '통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건물주가 매장 앞에 컨테이너를 갖다놔서 출입문을 찾기가 어려워졌다고 하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장슬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이 카페 앞에서 지난 10일 벌어진 일입니다.

흰 컨테이너를 실은 지게차가 다가옵니다.

주차관리 초소로 쓰이는 컨테이너인데, 갑자기 카페 입구 앞에 내려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