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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제2·제3의 조두순, 학교·유치원 근처 못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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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정부가 조두순이나 박병화같은 고위험 성범죄자들이 출소한 뒤, 학교나 어린이집 근처에선 살지 못하도록 주거지를 제한하는 법안을, 올해 핵심과제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작년 10월 출소한 상습 성폭행범 박병화가, 경기도 화성시에 거처를 마련하자, 지역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박병화 퇴거 요구 시위/지난해 12월]
"지금 즉시 퇴거하라! (퇴거하라! 퇴거하라! 퇴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