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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日 나가노 -27도 이틀째 한파 맹위...교통 마비·물류 차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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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도 이틀째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이 영하 27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교통과 물류 차질 등 피해가 잇따르는 상황입니다.

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한 치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강한 눈보라.

승용차 한 대가 철도 건널목을 건너려다 쌓인 눈에 발이 묶였습니다.

마침 이곳을 지나던 열차는 차를 피하지 못하고 추돌했습니다.

이틀째 이어진 한파와 폭설로 일본 전국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가 속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