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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장관이 직접 챙긴다" 케이푸드+ 수출본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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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딸기와 파프리카 등 우리 농식품을 비롯해 스마트팜과 농기자재 등을 함께 수출하는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본부를 출범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직접 본부장을 맡아 진두지휘해 올해 수출 목표 13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유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세계적인 물가 오름세 여파와 물류대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식품과 연관산업의 수출액은 116억 달러로 전년 대비 약 4% 증가한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올해도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전망 등으로 대내외 상황은 쉽지 않은 상황.

정부는 수출을 농식품 산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수출업체에 대한 지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130억 달러 이상 수출을 목표로 추진본부를 출범했습니다.